현대무용가 김해경씨 (현대무용단 "탐" 대표)가 6~7일 문예회관 대극장
에서 "김해경의 춤공원"을 펼친다.

공연작은 "블랙" "겨울산책" "미스 패러다이스" (안무 김해경) 등
3편.

지난 91년 초연된 "블랙"은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내용.

송한건설(주)과 인광공업건설 협찬.

문의 272-2153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