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6.06 00:00
수정1996.06.06 00:00
증권감독원은 6일 지난주(5월29일~6월4일) 대주주들이 178억여원어치를
처분하고 151억여원을 사들여 매도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대주주들의 매도는 대부분 사업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주가가 하락한 틈을 이용한 매수가 늘었다고 증감원측은
밝혔다.
한편 대신증권은 시장조성중이던 동양백화점주식 6만여주를 처분해
지분율을 5.18%에서 2.94%로 줄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