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일대 유전개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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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이 각국 석유업체들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카스피해일대 유전
개발프로젝트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미에너지부 찰스 커티스차관은 5일 "미국석유업체들이 유전개발과정에서
이란측과 공동으로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을수 없게 됐다"며 유전개발과
관련, 대이란 금수조치를 시행중인 연방정부의 법률을 위반할 소지가
커졌다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국제석유컨소시엄이 아제르바이잔 근처의 카스피해 해양가스유전
공동생산협정에 서명한 것에 이어 나왔다.
국제컨소시엄에는 영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노르웨이 스타토일이 25.5%
씩 지분참여를 한 외에 이란국영석유업체를 비롯한 4개국업체들이 10%씩,
터키 업체가 9%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
개발프로젝트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미에너지부 찰스 커티스차관은 5일 "미국석유업체들이 유전개발과정에서
이란측과 공동으로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을수 없게 됐다"며 유전개발과
관련, 대이란 금수조치를 시행중인 연방정부의 법률을 위반할 소지가
커졌다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국제석유컨소시엄이 아제르바이잔 근처의 카스피해 해양가스유전
공동생산협정에 서명한 것에 이어 나왔다.
국제컨소시엄에는 영브리티시페트롤리엄(BP)과 노르웨이 스타토일이 25.5%
씩 지분참여를 한 외에 이란국영석유업체를 비롯한 4개국업체들이 10%씩,
터키 업체가 9%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