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자동차는 직영 정비사업소와 부품직매장등 애프터서비스 부문의
각 사업장에서도 차량을 판매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는 이에따라 전국의 정비사업장 내에 자동차 판매팀을 별도로
신설, 이달 중순부터 영업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1차로 정비인력중 1천명의 영업사원을 선발, 전국의
부품직매장 및 정비공장등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기존 영업본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종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