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캐치원 채널31> (오후 6시30분) =

거장 엘리아 카잔의 연출력이 빚어낸 51년도 걸작.

말론 브랜도의 연기 절정을 맛볼 수 있으며 환상과 순수가 혼재한
블랑쉬 역을 완벽하게 연기한 비비안 리는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거머 쥐었다.

블랑쉬는 뉴올리언스에서 결혼해 살고 있는 동생 스텔라를 방문하기
위해 전차를 탄다.

<>"문학이 보인다" <다솜방송 채널26> (오후 6시40분) =

12종 교과서에 있는 주요 작품과 교과서밖의 작품 가운데서 엄선한
문학작품의 줄거리를 소개한다.

또 그 작품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97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생소한 작품 출제되더라도 수험생이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수 있도록 사고능력을 길러준다.

<>"믿으며 생각하며" <기독교텔레비전 채널42> (낮 12시55분) =

기독교계 중견 지도자들의 입을 통해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는 언로 역할을 한다.

전 KBS사장으로 현재 흥사단 이사장인 서영훈씨가 출연한다.

서 이사장은 15대 국회 개원을 앞둔 국회의원들에게 건설적인 국회
운영을 당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