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7일 서울시의 교통 환경등 주요 현안 시책의 배경과 취지등을
설명하는 내용의 시정 종합월간지 "월간서울"을 6월 25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행정기관과 단체를 중심으로 간행물을 발행하던 관행을
탈피, 각 분야의 전문가나 언론인, 일반시민등 외부인사들을 대상으로
월간지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월간으로 발행되던 "서울경제"를 폐간하고 시정
각 분야를 망라하는 내용을 담은 시정 종합 홍보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월간서울" 창간호에는 지방자치 1년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
좌담기사와 기고문등을 싫을 예정이며 혼잡통행료와 주행세도입등 교통문제
등과 관련한 기사도 담을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