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신] 천태종 금강불교합창단, 창단 10주년기념 음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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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천태종 산하 금강불교합창단이 14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대극장
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불교음악대축제를 연다.
찬불가와 가곡합창, 현대무용 범패 바라춤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제.
1부는 "반야심경" "염원" 등 찬불가와 "오라 친구여" "우리스님" 등
천태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및 중국교포 박영자씨의 무용, 2부는 고려향가
"보현십원가" 공연으로 이뤄진다.
"보현십원가"는 균여대사가 부처님의 광대무변한 자비를 보현보살의
10가지 서원으로 나타낸 것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향가.
법정스님이 "나누는 기쁨"이라는 부제를 달아 현대어로 풀어쓰고
한양대 이종구교수가 작곡,국악칸타타로 만들었다.
동국대 박재완교수의 지휘아래 국악관현악단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와
금강불교합창단, 동국대학교합창단이 협연한다.
송창식 김성녀씨도 특별 출연한다.
금강불교합창단은 86년 불교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창단돼
그동안 150여회의 공연을 펼쳤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9일자).
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불교음악대축제를 연다.
찬불가와 가곡합창, 현대무용 범패 바라춤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제.
1부는 "반야심경" "염원" 등 찬불가와 "오라 친구여" "우리스님" 등
천태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및 중국교포 박영자씨의 무용, 2부는 고려향가
"보현십원가" 공연으로 이뤄진다.
"보현십원가"는 균여대사가 부처님의 광대무변한 자비를 보현보살의
10가지 서원으로 나타낸 것으로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향가.
법정스님이 "나누는 기쁨"이라는 부제를 달아 현대어로 풀어쓰고
한양대 이종구교수가 작곡,국악칸타타로 만들었다.
동국대 박재완교수의 지휘아래 국악관현악단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와
금강불교합창단, 동국대학교합창단이 협연한다.
송창식 김성녀씨도 특별 출연한다.
금강불교합창단은 86년 불교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위해 창단돼
그동안 150여회의 공연을 펼쳤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