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가양 방화등 서울 6개 택지개발지구내의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
지및 종교용지 36필지가 이달중 입찰및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8일 6개 택지개발지구내 상업용지 21필지
2만4천88평방m와 근린생활용지 14필지 1만7천1백37평방미터평방m,
종교용지 1필지 2천1백50평방m 등 총36필지 4만3천3백75평방m를 오는
19일과 26일 2차에 걸쳐 법인을 포함한 일반실수요자나 종교단체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에 대해서는 일반경쟁입찰을 실시,낙찰
자를 선정하고 종교용지는 추첨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대상용지를 지구별로 나누면 가양지구가 상업용지 7필지,근린생활용지
11필지,종교용지 1필지등 19필지로 가장 많고 수서지구와 방화지구는 상업
용지만 각각 5필지와 6필지이며 방화2지구는 상업용지 1필지,신내지구는상
업용지 2필지,월계3지구는 근린생활용지 2필지,공릉1지구는 근린생활용지
1필지이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