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이 8일 오전 4시23분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인은 충남 보령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개발
연구소 연구위원,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이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 과학기술정책 연구평가센터소장,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기술경제연구회회장,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장을 거쳐 올 1월부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으로 일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민동옥여사와 1남이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30분.

연락 765-3499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