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 브레이크 국산화..태화기연,용량줄어 설치/보수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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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교류전자석을 활용, 공작기계 및 크레인의 움직임을 급제동할 수있는
"클리퍼 브레이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운반설비용 전장품업체인 태화기연(대표 김성현)은 전원이 꺼지면 신속하게
제동되는 스프링 제동형식의 브레이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년간 2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교류전자식으로 브레이크
동작이 아주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브레이크에 비해 30%나 용량이 줄어들어 가볍고 설치 및 보수가
쉽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외에도 소형으로 가격도 저렴하며 이미 설치된 모터에 간단하게 부착
할수 있다.
태화기연은 이제품이 각종 공작기계를 비롯 컨베이어 엘리베이터용
이송기구 및 리프트 등에 활용될 수있을 것으로 보고 판촉에 적극 나섰다.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등에 산업용저항기 및 인버터등을 수출해온 이
회사는 이 제품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만으로부터는 이미 수주를 받았다.
태화기연은 올해 2백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
"클리퍼 브레이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운반설비용 전장품업체인 태화기연(대표 김성현)은 전원이 꺼지면 신속하게
제동되는 스프링 제동형식의 브레이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년간 2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교류전자식으로 브레이크
동작이 아주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브레이크에 비해 30%나 용량이 줄어들어 가볍고 설치 및 보수가
쉽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외에도 소형으로 가격도 저렴하며 이미 설치된 모터에 간단하게 부착
할수 있다.
태화기연은 이제품이 각종 공작기계를 비롯 컨베이어 엘리베이터용
이송기구 및 리프트 등에 활용될 수있을 것으로 보고 판촉에 적극 나섰다.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등에 산업용저항기 및 인버터등을 수출해온 이
회사는 이 제품의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만으로부터는 이미 수주를 받았다.
태화기연은 올해 2백7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