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공단 종합전시장에서
동남지역 공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96 국제자동화기기 전시회"를 개최
한다고 9일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84개사를 비롯,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18개국 1백30여개사가 참가해 3천5백여점의 첨단자동화
장비를 선보인다고 생산성본부는 설명했다.

또 전시회 기간중 공장자동화 추진전략 세미나가 개최되며 자동화추진
성공사례와 최신 국내.외 자동화기술 관련 정보가 발표된다고 덧붙였다.

< 장진모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