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동리 선생의 1주기 기념 묘비제막식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 신현리 묘소에서 열린다.

묘비에는 원로시인 서정주씨가 쓴 "김동리찬"이 서예가 김충현씨의
글씨로 새겨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