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경남기업사장이 최근 아프리카의 에리트리아국으로부터 명예영사로
위촉됐다.

김사장은 앞으로 에리트리아국과 관련된 제반 영사업무등의 직무를 수행
하게 된다.

에리트리아는 지난 93년5월 에티오피아로부터 독립하면서 우리나라와
국교를 맺었다.

경남기업은 94년 한국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에리트리아에 진출, 전후
복구사업과 주택사업등 국가재건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