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원채 <삼성당 회장> .. 창사 28돌/새사옥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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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옥 준공을 계기로 명실공히 최고의 아동도서 출판사로 거듭나려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건강한 책을 많이 만들어야죠"
최근 창사 28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사옥을 마련한
강원채 삼성당 회장(55)은 앞으로 보다 큰 사명감을 갖고 좋은책을
출판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세확장에 따라 서울 용두동의 구사옥이 협소해 93년 공사를 시작해
3년만에 완공한 논현동 사옥은 지상9층 지하5층 규모.
모기업 삼성당을 비롯 자회사인 여명출판사와 삼성미디어 삼성당IQ박스
등이 모두 입주를 끝내고 어린이전집물에서부터 단행본과 학습서
전자출판물에 이르는 일관된 아동서출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집류 중심 출판에서 벗어나 어린이용 단행본 출간을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또 정보화시대에 부응해 삼성미디어를 중심으로 CD롬이나 비디오같은
뉴미디어 출판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입니다"
지난 81년 11대 국회의원으로 잠시 외도를 했던 강회장은 앞으로는
전문출판인이자 문화인으로서 양질의 아동도서를 발간,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지난62년 설립된 삼성당은 "착한아기 그림책" (전4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2,000여종의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은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 (전36권) "세계단편문학전집"
(전20권) "하버드 영재스쿨" (전35권) "입체녹음 어린이 애니메이션
그림동화" (전76권) "어린이 영어학습 KID ENGLISH" 등.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는 건강한 책을 많이 만들어야죠"
최근 창사 28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사옥을 마련한
강원채 삼성당 회장(55)은 앞으로 보다 큰 사명감을 갖고 좋은책을
출판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세확장에 따라 서울 용두동의 구사옥이 협소해 93년 공사를 시작해
3년만에 완공한 논현동 사옥은 지상9층 지하5층 규모.
모기업 삼성당을 비롯 자회사인 여명출판사와 삼성미디어 삼성당IQ박스
등이 모두 입주를 끝내고 어린이전집물에서부터 단행본과 학습서
전자출판물에 이르는 일관된 아동서출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집류 중심 출판에서 벗어나 어린이용 단행본 출간을 적극 추진할
생각입니다.
또 정보화시대에 부응해 삼성미디어를 중심으로 CD롬이나 비디오같은
뉴미디어 출판사업도 활발히 전개할 방침입니다"
지난 81년 11대 국회의원으로 잠시 외도를 했던 강회장은 앞으로는
전문출판인이자 문화인으로서 양질의 아동도서를 발간, 보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지난62년 설립된 삼성당은 "착한아기 그림책" (전4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2,000여종의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은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 (전36권) "세계단편문학전집"
(전20권) "하버드 영재스쿨" (전35권) "입체녹음 어린이 애니메이션
그림동화" (전76권) "어린이 영어학습 KID ENGLISH" 등.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