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의 IC핸들러(모델명 YW 2320)는 테스터가 IC칩의 성능을 검사해
양품과 불량품으로 분류하면 이를 품종별로 분류하는 자동운송장치이다.

일본의 히타치전자와 합작으로 국내 최초로 지난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시간당 6,000개의 IC를 처리할수 있는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직접 접촉방식으로 신뢰성이 높다.

또 트레이 형태나 매거진 형태로도 IC를 적재할수있는 편리한 제품이다.

연우는 이 제품을 삼성전자등 국내 반도체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으로의 역수출도 추진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