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에 인센티브제도 정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맹점주를 소개하는 직원에게 각종 포상및 지원을 해주는 인센티브
제도가 편의점업계에 정착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25는 지난달부터 올해말까지 가맹1종 점주를
소개하는 직원에게는 50만원상당의 상품권을,가맹2종점주를 소개하는
직원들에게는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LG개발기여자 사은제도"를
실시한다.
LG25관계자는 "지금까지 단발성 캠페인으로 이같은 인센티브를 준 일은
있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포상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 성과가
좋으면 계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훼미리마트도 사내임직원이 가맹희망자를 소개할 경우 계약조건에 따라
최고 1백만원부터 최하 15만까지의 상금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훼미리마트관계자는 "이 제도를 처음 실시한 작년부터 올 1.4분기까지
개점한 점포중 40%가 사내임직원의 소개에 의한 것"이라며 "호응이 좋아
하반기중 상금을 높여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클K의 경우 지난해부터 아예 점주모집광고를 중단하고 회사 임직원의
친인척등 소개를 통해서만 점포를 열고 있다.
써클K는 소개자에게 상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
제도가 편의점업계에 정착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25는 지난달부터 올해말까지 가맹1종 점주를
소개하는 직원에게는 50만원상당의 상품권을,가맹2종점주를 소개하는
직원들에게는 30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LG개발기여자 사은제도"를
실시한다.
LG25관계자는 "지금까지 단발성 캠페인으로 이같은 인센티브를 준 일은
있지만 이렇게 장기적으로 포상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 성과가
좋으면 계속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훼미리마트도 사내임직원이 가맹희망자를 소개할 경우 계약조건에 따라
최고 1백만원부터 최하 15만까지의 상금을 차등지급하고 있다.
훼미리마트관계자는 "이 제도를 처음 실시한 작년부터 올 1.4분기까지
개점한 점포중 40%가 사내임직원의 소개에 의한 것"이라며 "호응이 좋아
하반기중 상금을 높여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클K의 경우 지난해부터 아예 점주모집광고를 중단하고 회사 임직원의
친인척등 소개를 통해서만 점포를 열고 있다.
써클K는 소개자에게 상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