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 (은행장 신명호)은 10일 아시아지역 최대의 국제금융시장인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주택은행은 지난 82년 도쿄를 시작으로 91년 9월 뉴욕, 92년 9월 북경,
95년 11월 홍콩에 해외사무소를 설치, 현지 주택금융 및 부동산 관련
업무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식 주싱가포르대사
수안 오양 싱가포르주택개발청장,
이진희 주택은행싱가포르사무소장
남기호 한국은행싱가포르사무소장
정영수 싱가포르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