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광고대회 개막 .. '멀티시대 마케팅...' 토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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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서울 IAA 세계광고대회가 10일 오전10시 한국종합전시장 대서양관
에서 개막됐다.
세계 각국의 광고인 언론인 등 2천3백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2일까지 3일간 "멀티미디어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각종 전시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명하 조직위원장, 김석년 국제광고협회(IAA)회장, 마틴
소렐 WPP그룹회장, 래클란 머독 홍콩스타TV 부회장 등 세계 미디어계를
좌우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웅배 재정경제원 부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냉전의
종식에 기여했던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라며 "광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서울 세계광고대회는 동서양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서로 만나 하나의
지구, 하나의 인류로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회에서는 국제광고물 및 기자재전, 국제판촉물전시회, 국제광고
사진가 사진전람회, 아트디렉터즈클럽 작품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도
곁들여진다.
세계광고대회는 매 2년마다 세계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광고인의 올림픽"으로 아시아국가중에선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
에서 개막됐다.
세계 각국의 광고인 언론인 등 2천3백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2일까지 3일간 "멀티미디어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각종 전시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김명하 조직위원장, 김석년 국제광고협회(IAA)회장, 마틴
소렐 WPP그룹회장, 래클란 머독 홍콩스타TV 부회장 등 세계 미디어계를
좌우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웅배 재정경제원 부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냉전의
종식에 기여했던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국가"라며 "광고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서울 세계광고대회는 동서양의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서로 만나 하나의
지구, 하나의 인류로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회에서는 국제광고물 및 기자재전, 국제판촉물전시회, 국제광고
사진가 사진전람회, 아트디렉터즈클럽 작품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도
곁들여진다.
세계광고대회는 매 2년마다 세계광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광고인의 올림픽"으로 아시아국가중에선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