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용산공원서 "서울단오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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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도 많고 사고도 많은 서울의 안녕을 함께 빌어봅시다"
서울시는 다가오는 단오 (6월20일)을 맞아 주말인 18,19일 양일간
용산가족공원에서 "서울단오축제"를 개최한다.
단오 (음력 5월5일)는 조상들이 1년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여겨 한햇동안의 안녕과 풍년을 빌던 대표적인 명절이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단오장터를 위주로 길놀이 벽화그리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풍습을 재현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등도 열린다.
둘째날은 단오제및 단오굿 전통혼례식및 자치구간 씨름 그네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월드컵유치기념행사로 시민들을 위한 "페널티킥차기"대회도
벌어진다.
시는 전통문화와 친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생활에 찌든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오축제"을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프로그램에 나가고자하는 분은 각 구청 문화과로 문의하면된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
서울시는 다가오는 단오 (6월20일)을 맞아 주말인 18,19일 양일간
용산가족공원에서 "서울단오축제"를 개최한다.
단오 (음력 5월5일)는 조상들이 1년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여겨 한햇동안의 안녕과 풍년을 빌던 대표적인 명절이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단오장터를 위주로 길놀이 벽화그리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풍습을 재현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등도 열린다.
둘째날은 단오제및 단오굿 전통혼례식및 자치구간 씨름 그네 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월드컵유치기념행사로 시민들을 위한 "페널티킥차기"대회도
벌어진다.
시는 전통문화와 친할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시생활에 찌든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단오축제"을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프로그램에 나가고자하는 분은 각 구청 문화과로 문의하면된다.
< 김준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