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캡 5타 줄이기] (11.끝) 일정기간 골프몰입시기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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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코어는 들쭉날쭉한다.
보통은 10타차이까지 난다.
어제 88를 쳤더라도 오늘 98을 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한 기복없이 핸디캡을 "확실히" 줄일수 있는 방법은 단 하가지
밖에 없다.
그것은 "집중의 시기"를 갖는 것이다.
한마디로 "골프에 미쳐 돌아가는 시기"가 있어야 "기본 실력"이
향상돼 "고정적 핸디캡"을 구축 할 수 있다.
싱글핸디캐퍼는 일정기간동안 골프에 미쳤던 사람들이다.
골프에 입문할때 또는 어느 시기에 독한 맘 먹고 연습장에 살다시피하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필드에 나가면서 스윙을 굳혀 놓은 골퍼들이다.
80대 초반을 치는 골퍼는 그보다는 덜 미쳤던 사람들이고 80대 후반을
치는 골퍼는 적어도 골프를 꽤 연구한 사람들이다.
한달에 두세번 라운드하고 연습장도 거의 안 가는 골퍼들은 보기플레이를
벗어나기 힘들다.
골프에 흥미는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집중의 시기"가
없었다면 평생 90타 언저리이다.
<>.골프의 정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스윙 원리를 느끼기 위해서는
"시간의 절대치"가 필요하다.
골프스윙은 자신이 직접 그 원리를 깨닫는 것이 최고이다.
교습가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치더라도 자신이 직접 느끼며 공감하지
않으면 진정한 "습득"이 안된다.
그런데 깨닫기 위해서는 시간이 요구된다.
1시간동안 몰입해서는 도저히 느낄수 없는 것이 10시간동안 몰입하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식이다.
"집중의 시기"란 바로 그렇게 "깨달으며 배우는 시기"를 의미한다.
골프는 그런 시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집중의 시기가 없으면 평생 골프의 겉만 핥는데 그친다.
자신은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 알고 있는 것은 표피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런 골퍼들은 스윙이 고장나도 고칠수 없다.
운이 좋으면 잘치고 한번 망가지면 계속 헤매는 식이다.
<>.핸디캡은 그 속성상 "서서히"가 안된다.
"일년에 1타씩 내려간다"는 식은 절대 없다.
핸디캡은 줄일때 한꺼번에 줄여야 한다.
"골프에 미친"시기를 통해 일시에 쭉 내려 놓아야 하고 또 그렇게
내려가는 것이 핸디캡이다.
일단 쭉 내려가면 그 다음에 다시 쭉 올라가는 법은 없다.
핸디캡이 15미만까지 됐다면 다시 20으로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그것은 "집중의 시기"를 통해 스윙을 깨달았고 골프를 어느정도
파악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핸디캡이 18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 몇달동안 계속 90대 후반을 쳤어도 본인은 여전히 "보기 플레이"
라고 생각할 것이다.
보기플레이를 벗어나려면 일생에 최소 한번은 "집중의 시기"를
가져야 한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이유이다.
라운드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연습장은 매일 갈 수 있다.
한번 미쳐 볼 것.
미칠 수 있는 대상이 있는 것 자체가 좋은 것 아닌가.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
보통은 10타차이까지 난다.
어제 88를 쳤더라도 오늘 98을 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한 기복없이 핸디캡을 "확실히" 줄일수 있는 방법은 단 하가지
밖에 없다.
그것은 "집중의 시기"를 갖는 것이다.
한마디로 "골프에 미쳐 돌아가는 시기"가 있어야 "기본 실력"이
향상돼 "고정적 핸디캡"을 구축 할 수 있다.
싱글핸디캐퍼는 일정기간동안 골프에 미쳤던 사람들이다.
골프에 입문할때 또는 어느 시기에 독한 맘 먹고 연습장에 살다시피하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필드에 나가면서 스윙을 굳혀 놓은 골퍼들이다.
80대 초반을 치는 골퍼는 그보다는 덜 미쳤던 사람들이고 80대 후반을
치는 골퍼는 적어도 골프를 꽤 연구한 사람들이다.
한달에 두세번 라운드하고 연습장도 거의 안 가는 골퍼들은 보기플레이를
벗어나기 힘들다.
골프에 흥미는 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집중의 시기"가
없었다면 평생 90타 언저리이다.
<>.골프의 정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스윙 원리를 느끼기 위해서는
"시간의 절대치"가 필요하다.
골프스윙은 자신이 직접 그 원리를 깨닫는 것이 최고이다.
교습가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치더라도 자신이 직접 느끼며 공감하지
않으면 진정한 "습득"이 안된다.
그런데 깨닫기 위해서는 시간이 요구된다.
1시간동안 몰입해서는 도저히 느낄수 없는 것이 10시간동안 몰입하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식이다.
"집중의 시기"란 바로 그렇게 "깨달으며 배우는 시기"를 의미한다.
골프는 그런 시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집중의 시기가 없으면 평생 골프의 겉만 핥는데 그친다.
자신은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 알고 있는 것은 표피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런 골퍼들은 스윙이 고장나도 고칠수 없다.
운이 좋으면 잘치고 한번 망가지면 계속 헤매는 식이다.
<>.핸디캡은 그 속성상 "서서히"가 안된다.
"일년에 1타씩 내려간다"는 식은 절대 없다.
핸디캡은 줄일때 한꺼번에 줄여야 한다.
"골프에 미친"시기를 통해 일시에 쭉 내려 놓아야 하고 또 그렇게
내려가는 것이 핸디캡이다.
일단 쭉 내려가면 그 다음에 다시 쭉 올라가는 법은 없다.
핸디캡이 15미만까지 됐다면 다시 20으로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그것은 "집중의 시기"를 통해 스윙을 깨달았고 골프를 어느정도
파악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핸디캡이 18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 몇달동안 계속 90대 후반을 쳤어도 본인은 여전히 "보기 플레이"
라고 생각할 것이다.
보기플레이를 벗어나려면 일생에 최소 한번은 "집중의 시기"를
가져야 한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이유이다.
라운드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연습장은 매일 갈 수 있다.
한번 미쳐 볼 것.
미칠 수 있는 대상이 있는 것 자체가 좋은 것 아닌가.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