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는 장세를 리드하는 테마주가 있다.

테마는 하루아침에 부상하고 몰락하기도 한다.

따라서 테마주 매입은 국면에 맞아야 한다.

금융장세국면에서는 금리민감주의 수익변화율이 가장 크다.

국가적인 대사가 있을 때는 관련주식이 테마군을 형성한다.

이들은 시장상황과는 별도로 움직일 때가 많다.

새로운 변화가 시장에 몰려오면 그 대상업종 및 종목은 2-3년 사이에
5-6배 상승하기도 한다.

테마자체가 갖는 수익성에다 시장의 인기가 보태져 주가상승이 가속되는
것이다.

테마주 투자는 시장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