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사는 현재 시판중인 마이크로 프로세서보다 처리속도가 20%정도나
빠른 200MHz 펜티엄 프로세서 시제품을 11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PPGA(플라스틱 핀 그리드 어래이)패키지방식을 채용, 자료처리시
발생되는 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인텔측은 이제품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제품이 올초 발표된 150MHz, 166MHz 제품과 함께
파워유저용 데스크탑PC 프로세서의 주종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