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주)한화 국방과학연구소등은 화력과 기동성이 기존의 K-55
자주포에 비해 훨씬 향상된 사거리 40km급 XK-9 자주포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삼성항공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날 오후 충남 모 사격장에서 이양호
국방부장관등 군고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형 자주포를 공개, 화력시범
을 보였다.

< 심상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