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신협상 워싱턴서 열려..13-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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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민간통신사업자의 장비구매등을 둘러싼 한.미통신협상이
13일부터 14일까지 미워싱턴에서 열린다고 12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미국측이 이번 협상에서 민간사업자의 통신장비구매에 대한
정부압력을 중지하고 통신사업자 선정과정의 투명성보장등을 요구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장비구매는 민간사업자가 결정할 사항이지 정부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며 통신사업자 선정은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이 한국을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는 지적에 대해 지난 95년 통신분야의 대미 무역적자가 2.2억달러에 이
르고 있는 상황등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
13일부터 14일까지 미워싱턴에서 열린다고 12일 발표했다.
정통부는 미국측이 이번 협상에서 민간사업자의 통신장비구매에 대한
정부압력을 중지하고 통신사업자 선정과정의 투명성보장등을 요구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장비구매는 민간사업자가 결정할 사항이지 정부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며 통신사업자 선정은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이 한국을 우선협상대상국(PFC)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는 지적에 대해 지난 95년 통신분야의 대미 무역적자가 2.2억달러에 이
르고 있는 상황등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