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관에서 황창평보훈처장 및 유족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로는 6.25당시 오빠2명이 전사한 뒤 94세의 연로한 어머니를
봉양해온 김종옥씨 (55.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와 6.25와
월남전에서 두 아들이 숨진 충격으로 정신질환을 앓아온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해 완치시킨 이연이씨 (58.대구 서구 비산동) 등 18명이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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