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지멘스가 일 미쓰이와 공동으로 3억달러규모의 중국 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지멘스는 12일 중국 푸조지방에 99년까지 350MW급 석탄용 화력발전소를
건설공사를 수주, 중국 민영 HPI전력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터빈과 발전기등을 공급하게 된다.

컨소시엄 지분비율은 지멘스 60%, 미쓰이 40%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