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서림, 정전기방지 골판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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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자재생산전문업체인 서림(대표 박성훈)이 정전기를 방지할 수있는
골판지의 양산에 나선다.
서림은 미국 스톤 컨테이너 코포레이션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카본을
입히지않고 정전기를 막아주는 골판지의 생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서림이 이번에 선보이는 골판지는 골판지내부에 카본을 가미한 첨단
제품으로 반도체등 정전기를 방지해야하는 제품의 포장에 활용될 수있다.
지금까지는 정전기를 방지하기위해서는 포장지에다 카본을 칠하는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품은 또 인쇄면이 깨끗하게 만들어지고 공정이 단축돼 품질경쟁력및
가격경쟁력을 한차원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견고한 이제품은 1백%재생이 가능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있어
환경보호도 할수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스톤 컨테이너사는 세계최대 골판지및 팔레트회사로 세계 30여개국에
자매회사를 두고있다.
서림은 이제품의 생산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기존 충북 음성공장을
7월말완공을 목표로 증설에 나섰다.
이번에 증설되는 건물은 건평 1천8백평규모로 자동컷트기등 첨단설비가
도입된다.
서림은 이에따라 8월께 이제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또 이제품이 반도체만이 아니라 모터나 전자기기등 정전기가
발생할 수있는 각종 제품포장에 활용될 수있을 것으로 보고 판촉에 나섰다.
지난 83년 설립된 서림은 신제품생산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백10%가 늘어난 1백20억원으로 잡고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골판지의 양산에 나선다.
서림은 미국 스톤 컨테이너 코포레이션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카본을
입히지않고 정전기를 막아주는 골판지의 생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서림이 이번에 선보이는 골판지는 골판지내부에 카본을 가미한 첨단
제품으로 반도체등 정전기를 방지해야하는 제품의 포장에 활용될 수있다.
지금까지는 정전기를 방지하기위해서는 포장지에다 카본을 칠하는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품은 또 인쇄면이 깨끗하게 만들어지고 공정이 단축돼 품질경쟁력및
가격경쟁력을 한차원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볍고 견고한 이제품은 1백%재생이 가능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있어
환경보호도 할수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스톤 컨테이너사는 세계최대 골판지및 팔레트회사로 세계 30여개국에
자매회사를 두고있다.
서림은 이제품의 생산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기존 충북 음성공장을
7월말완공을 목표로 증설에 나섰다.
이번에 증설되는 건물은 건평 1천8백평규모로 자동컷트기등 첨단설비가
도입된다.
서림은 이에따라 8월께 이제품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또 이제품이 반도체만이 아니라 모터나 전자기기등 정전기가
발생할 수있는 각종 제품포장에 활용될 수있을 것으로 보고 판촉에 나섰다.
지난 83년 설립된 서림은 신제품생산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1백10%가 늘어난 1백20억원으로 잡고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