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한국종합전
시장에서 열릴 제2회 서울모터쇼의 입장권을 공식후원은행인 조흥은행을
통해 예매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입장권 예매는 내년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조흥은행본점 및 전국 2백여 지점에서 실시되며 예매대상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입장권이다.

협회측은 내년 모터쇼의 입장객이 지난해보다 10여만명 늘어난
80여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입장권 예매제 시행으로 창구
혼잡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