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 과다 덤핑요율/리베이트 제시..손보시장 혼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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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등 손보사들이 과다한 덤핑요율과 리베이트를 제시,손해보험시장
이 혼탁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최근 대우중공업 공장건물(보험가액 2,570억원)의 재산종합보
험을 단독인수하면서 기존 보험요율의 23%에 불과한 0.057%를 제시했다.
이 회사는 또 대전엑스포 시설에 대한 재산종합보험을 기존요율대비로는
9%에 불과하고 거의 노마진에 가까운 0.0324%로 따내 요율덤핑을 선도했다
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또 대구등 일부 지방에서 자동차보험 판매점유율을 높이기 위
해1건당 1만-2만원씩의 리베이트를 지급해가며 타사 보험을 무리하게 인수,
경쟁 손보사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이 혼탁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최근 대우중공업 공장건물(보험가액 2,570억원)의 재산종합보
험을 단독인수하면서 기존 보험요율의 23%에 불과한 0.057%를 제시했다.
이 회사는 또 대전엑스포 시설에 대한 재산종합보험을 기존요율대비로는
9%에 불과하고 거의 노마진에 가까운 0.0324%로 따내 요율덤핑을 선도했다
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또 대구등 일부 지방에서 자동차보험 판매점유율을 높이기 위
해1건당 1만-2만원씩의 리베이트를 지급해가며 타사 보험을 무리하게 인수,
경쟁 손보사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정구학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