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LPG(액화석유가스)용기 제조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1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20 짜리 LPG용기의 경우 현재 3.0 인
용기밑바닥 보호철판의 두께를 3.6 로 강화하고 용기 외면에 칠하는
도료의 두께를 현재의 40 (미크론)에서 60 으로 늘려 용기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이기로 했다.

국내에서 유통중인 LPG 용기는 약1천3백만개로 해마다 85만개가
새로 생산.공급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