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ABB사, 52억달러 말레이시아 댐 건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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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엔지니어링업체인 ABB사가 52억달러규모의 말레이시아 바쿤댐건설
계약을 수주했다.
ABB사는 14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말레이시아 최대규모인 바쿤댐과
2천4백MW급 부대 수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B측은 댐건설을 위해 말레이시아현지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형성, 2003년
까지 댐과 발전소등 일체시설을 완공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정부는 생산된 전력을 전송할 전송케이블 설치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각 섬을 해저로 연결하는 이 전송케이블사업에는 총 54억
달러의 공사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생산전력공급가격에 대한 테네가전력회사와 정부간 협상이
타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5일자).
계약을 수주했다.
ABB사는 14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말레이시아 최대규모인 바쿤댐과
2천4백MW급 부대 수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B측은 댐건설을 위해 말레이시아현지업체들과 컨소시엄을 형성, 2003년
까지 댐과 발전소등 일체시설을 완공할 방침이다.
말레이시아정부는 생산된 전력을 전송할 전송케이블 설치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각 섬을 해저로 연결하는 이 전송케이블사업에는 총 54억
달러의 공사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생산전력공급가격에 대한 테네가전력회사와 정부간 협상이
타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