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사는 1초에 6.4기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세계 최고속
데이터전송칩 가공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같은 전송속도는 초당 5백 메가바이트인 기존 D램보다 10배이상 빠른
것이다.

또한 이 칩의 이론전송속도는 초당 최대 12.8기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관계자는 이 칩의 가공기술개발로 대형PC상의 3차원동화상처리가
가능할 것이며 멀티미디어의 이미지처리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