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 수주전] 가스저장방식서 고안 .. LNG선 기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NG선의 기원은 1940년대 미국 중부지역의 난방연료 공급방법을 둘러싼
업자들의 고민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 지역 업자들은 파이프를 이용해 미국 동부지역에 천연가스를
보냈다.
그러다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자 고압 가스 탱크를 만들어 저장하는 방식을
고안해 냈다.
여기에서 착안한 것이 저장탱크를 이용한 LNG수송선이다.
이 선박은 섭씨 영하 163도에서 액화된 LNG를 싣게 되는 것이다.
이 때 부피는 600분의1로 줄어들어 시설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LNG선은 역시 미국에서 바지선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메탄"호로 명명된 이 배는 미시시피강을 역류한 항로에 띄워졌다가 가스
테스트 결과 단열재의 손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58년 실험선 "메탄파이어니어"호가 각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
함으로써 LNG선 역사가 개막됐다.
LNG선 기술은 영국으로 이전됐고 이어 프랑스도 독자적인 선형 개발에
착수했다.
프랑스의 메탄 트랜스포트사는 기존 원통형 탱크의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독자적인 멤브레인형을 개발했다.
모스형은 노르웨이의 모스사가 개발한 것으로 알루미늄 합금을 재질로
만든 원형 탱크를 탑재한 형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5일자).
업자들의 고민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 지역 업자들은 파이프를 이용해 미국 동부지역에 천연가스를
보냈다.
그러다 겨울철 수요가 급증하자 고압 가스 탱크를 만들어 저장하는 방식을
고안해 냈다.
여기에서 착안한 것이 저장탱크를 이용한 LNG수송선이다.
이 선박은 섭씨 영하 163도에서 액화된 LNG를 싣게 되는 것이다.
이 때 부피는 600분의1로 줄어들어 시설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LNG선은 역시 미국에서 바지선형태로 첫선을 보였다.
"메탄"호로 명명된 이 배는 미시시피강을 역류한 항로에 띄워졌다가 가스
테스트 결과 단열재의 손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58년 실험선 "메탄파이어니어"호가 각종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
함으로써 LNG선 역사가 개막됐다.
LNG선 기술은 영국으로 이전됐고 이어 프랑스도 독자적인 선형 개발에
착수했다.
프랑스의 메탄 트랜스포트사는 기존 원통형 탱크의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독자적인 멤브레인형을 개발했다.
모스형은 노르웨이의 모스사가 개발한 것으로 알루미늄 합금을 재질로
만든 원형 탱크를 탑재한 형상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