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4일 이달안에 북한수재민을 위한 5차구호물자로
밀가루 5백22t(2억원상당)을 보내기로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적십자사는 밀가루 22 들이 2만6천부대를 종교 및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이 보내온 성금으로 구입,IFRC를 통해 북한주민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귀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