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는 오는 18일 저녁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추준석통산부
차관보와 중전기업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전기기분야의 우수 기술개발
업체에 대한 포상식을 갖는다.

이번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은 3백54KV급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기술을
개발한 효성중공업의 유종열사장이,국무총리표창은 보성중전기 임도수사장
과 (주)진광의 김광우사장,일진전기공업의 김신탁사장이 각각 받는다.

통산부장관상에는 조흥전기산업의 최백규사장,중원전기공업의 김재룡사
장, 제룡산업의 박종태사장,김봉현아세아전기공업 사장이 각각 수상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