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밀린 15일 기관투자가들은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소폭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받치기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증권사를 제외한 기관들은 이날 주문기준으로 100만주를 사고 85만주를
팔아 "사자"가 15만주 많았다.

투신 보험은 매수우위였으며 은행은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5만주이상 = 동양석판(7)
*3만주이상 = 한라시멘트(3) 삼미특수강(3)
*2만주이상 = 엘지전선(2) 동아건설(2) 세풍(2) 강원산업(2)
아시아차(2) 엘지화학(2) 대한중석(2)

<> 매도 <>

*5만주이상 = 강원산업(5) 조흥은행(5)
*3만주이상 = 국민은행(3) 포항제철(3)
*2만주이상 = 삼성전자(2) 엘지전선(2)

< 외국인 >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86억원어치(40)를 매수하고 98억원어치(46)를
매도해 12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매수 = 경기은행(3) 진성레미콘(2) 삼성중공업신(2) 화신(2) 삼성전자(2)
*매도 = 한화화학(5) 삼성전자(3) 고합(3) 쌍용증권(3) 청구(2)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