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시험장 공사 지연, 운전면허 적체 심할듯 ..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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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신기능 운전면허시험을 앞두고 시내 일부
시험장이 신기능시험에 맞춰 시험장 개수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도봉시험장의 공사지연으로 응시자 적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착공, 이날 완공예정이던
도봉시험장이 공사 지연으로 7월 중순께 공사를 마칠 계획인데다
서부시험장이 오는 17일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최소 1개월간은
시내 4개 시험장중 강남과 강서면허시험장 2곳만이 기능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현재 2종 코스 시험의 경우 이미 10월까지 응시일정이
마감돼 4개월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앞으로는 5개월 이상 적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인근 안산시험장도 공사가 진행중인데다 의정부시험장까지
곧 공사에들어갈 예정이어서 경기 지역의 응시자까지 서울로 밀려들
경우 적체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6일자).
시험장이 신기능시험에 맞춰 시험장 개수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도봉시험장의 공사지연으로 응시자 적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착공, 이날 완공예정이던
도봉시험장이 공사 지연으로 7월 중순께 공사를 마칠 계획인데다
서부시험장이 오는 17일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최소 1개월간은
시내 4개 시험장중 강남과 강서면허시험장 2곳만이 기능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현재 2종 코스 시험의 경우 이미 10월까지 응시일정이
마감돼 4개월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앞으로는 5개월 이상 적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인근 안산시험장도 공사가 진행중인데다 의정부시험장까지
곧 공사에들어갈 예정이어서 경기 지역의 응시자까지 서울로 밀려들
경우 적체는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