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6.17 00:00
수정1996.06.17 00:00
중국의 당과 정부의 고급 관료중 4분의 3 가량이 45세이하로 이들의 연령이
점점 연소화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작년말 현재 부성장급 수준의 이같이 연소화 된 관료층의 수는 지난 91년에
비해 두배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이 통신은 말했다.
통신은 이어 "공산당은 21세기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보다 젊은 관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