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과 미국의 정유업체인 CHA사는 16일 요르단의 아카바항에 하루
25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정유소를 건설키로 합의했다.

하셈 다바스 요르단에너지장관은 이날 정유소건설비용은 총 25억달러에
달하며 이중 30%를 요르단의 민간기업들이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정유소는 2000년께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정유는 비산유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