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애널리스트 진단] 제약 .. 신약개발/M&A재료 강세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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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가 꾸준히 투자가들의 관심권에 머물고 있다.
연초대비 종합지수는 3% 하락하였으나 제약업종지수는 18%나 상승하였고,
이달에도 종합지수는 5% 내린 반면 제약업종지수는 오히려 5% 올랐다.
특히 신약, 신물질 등 재료보유주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첫째 경기가 하강기에 접어들면서 경기에
둔감한 디펜시브스탁(defensive stck)으로서 제약주가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형의약품의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증가 기대도 한 몫을 했다.
둘째 재료화가 용이하고 또 재료가 단기간에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신약개발은 통상 10년이상 소요되고 도중에 실패하더라도 그 사실을 알기
어렵다.
셋째 해외에서 하이테크관련주가 각광을 받음에 따라 신약이나 생명공학
의약품에 강점이 있는 제약사가 하이테크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조정이나 종목별 차별은 있겠지만 앞으로도 제약주는 시장평균
이상의 강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약개발 성과의 가시거리 진입과 제약업 구조재편을 위한 M&A, 신약과
생명공학제품에 대한 정부의 육성정책은 지속적으로 제약사의 주가를 부추킬
것이기 때문이다.
임진균 < 대우경제연 선임연구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
연초대비 종합지수는 3% 하락하였으나 제약업종지수는 18%나 상승하였고,
이달에도 종합지수는 5% 내린 반면 제약업종지수는 오히려 5% 올랐다.
특히 신약, 신물질 등 재료보유주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첫째 경기가 하강기에 접어들면서 경기에
둔감한 디펜시브스탁(defensive stck)으로서 제약주가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형의약품의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증가 기대도 한 몫을 했다.
둘째 재료화가 용이하고 또 재료가 단기간에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신약개발은 통상 10년이상 소요되고 도중에 실패하더라도 그 사실을 알기
어렵다.
셋째 해외에서 하이테크관련주가 각광을 받음에 따라 신약이나 생명공학
의약품에 강점이 있는 제약사가 하이테크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단기적인 조정이나 종목별 차별은 있겠지만 앞으로도 제약주는 시장평균
이상의 강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약개발 성과의 가시거리 진입과 제약업 구조재편을 위한 M&A, 신약과
생명공학제품에 대한 정부의 육성정책은 지속적으로 제약사의 주가를 부추킬
것이기 때문이다.
임진균 < 대우경제연 선임연구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