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토지박물관 .. 분당 토공 사옥에 내년 5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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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이효계)가 국내최초의 토지박물관을 세운다.
토공은 18일 이 회사가 지난 20년동안 전국에 걸쳐 주택단지및 공업단지
등 대규모 토지개발과정에서 발굴한 문화재, 유물과 토지의 생성, 토지
자원의 현황 등 토지관련자료를 모아 종합적으로 전시할 "토지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토공은 박물관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이달중 현행
문화재조사팀을 확대 개편하는 한편 7월중 용역을 발주, 11월까지는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내년 5월 개관을 위해 조만간 박물관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국내최초로 세워지는 토지박물관은 분당신도시 본사사옥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며 제1관은 토지관 제2관은 문화관등 전시공간과 수장공간으로
나눠진다.
토공은 이밖에 토지에 관한 인문 사회 문화및 토지개발기술 등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
토공은 18일 이 회사가 지난 20년동안 전국에 걸쳐 주택단지및 공업단지
등 대규모 토지개발과정에서 발굴한 문화재, 유물과 토지의 생성, 토지
자원의 현황 등 토지관련자료를 모아 종합적으로 전시할 "토지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토공은 박물관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이달중 현행
문화재조사팀을 확대 개편하는 한편 7월중 용역을 발주, 11월까지는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내년 5월 개관을 위해 조만간 박물관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국내최초로 세워지는 토지박물관은 분당신도시 본사사옥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며 제1관은 토지관 제2관은 문화관등 전시공간과 수장공간으로
나눠진다.
토공은 이밖에 토지에 관한 인문 사회 문화및 토지개발기술 등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해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 김태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