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등 통신망관련주 저평가" .. 한진증권 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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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데이콤 유망 한국전력 데이콤 등 통신망 관련주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자료가 나왔다.
한진증권은 18일 "미래정보화사회에서 정보통신망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자료를 통해 향후 정보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사람과 사물의 흐름이
정보통신망(전자방식에 의한 정보의 운반에 관련된 광케이블등 네트워크)
으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간에 <>기존 통신서비스에서의 경쟁력 확보 <>신규통신
서비스 진출시 우위 <>멀티미디어산업에서의 주도권 확보등을 위한 전략적
제휴.매수, 케이블TV사업 참여 등을 통한 통신망 구축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전력은 통신시설 기반구조물로 활용되는 철탑및 전주 511만본(싯가
6조원)과 초고속통신망에 이용되는 광통신설비 7,700 (9,000억원)를 갖고
있어 영업권을 감안한 실제가치는 7조원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총연장 2,158 의 광전송망을 갖고 있어 멀티미디어서비스의 주요
기간망사업자가 될수있는 데이콤의 통신망도 장부가가 1조원안팎이지만
신규사업진출이 용이한 점을 감안할때 동사의 주당가치는 최소한 28만100원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현재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 사업자들에게 망사업자(NO)
업무의 겸영이 허용될 경우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제공 수입을 노린
대기업들로부터 M&A 표적이 될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
분석자료가 나왔다.
한진증권은 18일 "미래정보화사회에서 정보통신망의 중요성과 가치"라는
자료를 통해 향후 정보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사람과 사물의 흐름이
정보통신망(전자방식에 의한 정보의 운반에 관련된 광케이블등 네트워크)
으로 통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들간에 <>기존 통신서비스에서의 경쟁력 확보 <>신규통신
서비스 진출시 우위 <>멀티미디어산업에서의 주도권 확보등을 위한 전략적
제휴.매수, 케이블TV사업 참여 등을 통한 통신망 구축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전력은 통신시설 기반구조물로 활용되는 철탑및 전주 511만본(싯가
6조원)과 초고속통신망에 이용되는 광통신설비 7,700 (9,000억원)를 갖고
있어 영업권을 감안한 실제가치는 7조원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총연장 2,158 의 광전송망을 갖고 있어 멀티미디어서비스의 주요
기간망사업자가 될수있는 데이콤의 통신망도 장부가가 1조원안팎이지만
신규사업진출이 용이한 점을 감안할때 동사의 주당가치는 최소한 28만100원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현재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 사업자들에게 망사업자(NO)
업무의 겸영이 허용될 경우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제공 수입을 노린
대기업들로부터 M&A 표적이 될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