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해외주재원 한국서 여름휴가 .. 가족들도 모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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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전세계 해외지점 현지법인 사무소등에 근무하는 주재원과
그들의 가족 전원을 국내로 초청, 여름휴가를 한국에서 보낼 수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화제.
현대그룹관계자는 "정몽구회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우선 현대종합상사
해외주재원과 가족 전원을 7~8월중 두차례에 걸쳐 국내로 초청하고 성과를
보아가며 이를 전계열사로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회장이 박세용현대종합상사 사장에게 <>해외 주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그룹의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주재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위해서는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는 것.
현대종합상사는 이에 따라 열흘간의 일정으로 7월20일과 8월4일
두차례에 걸쳐 해외지사및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키로 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해외주재원의 국내초청에 따른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며 국내에 머무는 동안 그룹세미나에 참석하고 계열사 공장을
방문한뒤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
국내기업중 해외주재원 전원을 한국으로 불러 여름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하기는 현대가 처음이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
그들의 가족 전원을 국내로 초청, 여름휴가를 한국에서 보낼 수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화제.
현대그룹관계자는 "정몽구회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우선 현대종합상사
해외주재원과 가족 전원을 7~8월중 두차례에 걸쳐 국내로 초청하고 성과를
보아가며 이를 전계열사로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회장이 박세용현대종합상사 사장에게 <>해외 주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복리후생을 강화하고 <>그룹의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주재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위해서는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는 것.
현대종합상사는 이에 따라 열흘간의 일정으로 7월20일과 8월4일
두차례에 걸쳐 해외지사및 지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키로 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해외주재원의 국내초청에 따른 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하며 국내에 머무는 동안 그룹세미나에 참석하고 계열사 공장을
방문한뒤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
국내기업중 해외주재원 전원을 한국으로 불러 여름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하기는 현대가 처음이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