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동우회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차동세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초청, "2020년 비전과 달성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차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2020년 G7진입은 결코 장미 빛 청사진이
아니라고 말하고 문제는 경제주체의 역량결집과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우회는 이날 모임을 통해 한국경제신문사가 벌이는
"한경플레이스먼트" 사업에 중견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강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