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영배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대북 경수로 공급협정
이행을 위한 일부 의정서 협상이 타결, 가서명됨에 따라 주계약자로 선정된
한전과의 본격적인 계약협상 등을 앞두고 기술지원 자문을 위한 용역회사 선
정작업에 들어갔다.

KEDO의 한 관계자는 18일 현재 백텔, 서전트 &런디, 레이시온등 미 굴지의
원자력관련 엔지니어링 회사 6개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