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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면톱] 백화점, 해외패션 브랜드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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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세계 현대등 대형백화점들이 외국의 고급패션브랜드 도입에 적극
    나서고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매장이미지를 고급화하고 다른
    백화점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랑스 이탈리아등 패션선진국의 유명브랜드
    매장을 입점시키는데 주력하고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 있던 프랑스브랜드 "엘레강스"와 "입생로랑"매장을
    본점으로 최근 옮긴데 이어 프랑스"샤넬"과 "루이뷔퉁", 이탈리아"훼라가모
    "브랜드매장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는 이미 입점해 있는 "구찌" "버버리" "까르띠에"등 외국브랜드매장의
    매출이 올들어 30%이상 늘어남에 따라 외국고가브랜드매장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신세계는 미국의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과 이탈리아 "돌체&가바나"의
    하위브랜드 "D&G"의 매장을 오는8월께 개설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에앞서 올해초 미국의 남성캐주얼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
    매장을 개설했다.

    현대백화점은 올봄에 이탈리아의 고가패션브랜드 "지비에르돈나"와
    독일의 "질센더"를 도입한데 이어 올 가을시즌에는 프랑스 "듀퐁"의
    남성의류와 "세린느"브랜드제품을 들여올 계획이다.

    현대는 또 미국의 "도나카렌뉴욕(DKNY)"과 프랑스의 "에르메스"의
    매장입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는 이밖에 최고가브랜드로 꼽히는 "샤넬"도입을 추진하고있다.

    한화유통의 갤러리아백화점은 프랑스의 "루이뷔통"매장을 올해초
    개점한데 이어 내년중 캐나다 "몬데타"브랜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뉴코아백화점은 최근 영국의 "버비리"브랜드를 들여온데 이어 하반기에는
    "오일릴리""파올라안토니""자니랜스"등의 매장도 개점키로했다.

    백화점들은 이밖에 미국"갭"과 이탈리아"프라다"등의 매장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있다.

    롯데백화점 홍성우숙녀의류바이어는 "올들어 고가의 수입브랜드제품
    판매가 부쩍 늘어나고있다"며 "외국브랜드 유치를 위한 백화점간
    과열경쟁으로 브랜드도입조건이 불리한 경우마저 생겨나고있다"고
    말했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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