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은행주 대량 매입 .. 투자한도 18%로 확대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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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투자한도가 18%로 확대된 지난 4월이후 은행주를 대량 매입하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은행업종에 대한 외국인평균지분율은 19일 현재
16.57%로 한도확대전인 지난 3월의 14%선에 비해 2.5%이상 높아졌다.
이를 주식수로 따지면 총4천만주정도를 순매수한 셈이다.
지난달 상업 제일은행 한도가 소진되는 등 총23개 은행주중 한도소진종목도
확대전 12개에서 최근에는 15개로 늘었다.
한도확대첫달인 지난 4월 외국인들이 상업 제일은행을 5백만주이상 매입,
각각 순매수 2.3위를 기록(1위는 한전)했다.
한일 외환 조흥 신한 국민은행등도 2백만주 이상 매수우위를 보였다.
5월에는 서울은행이 240여만주로 순매수 1위에 올랐고 한미 경남
경기은행은 각각 50여만주 순매수돼 외국인투자자들은 은행주를 압도적으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주에는 경기은행을 300만주이상 매수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은행업종에 대한 외국인평균지분율은 19일 현재
16.57%로 한도확대전인 지난 3월의 14%선에 비해 2.5%이상 높아졌다.
이를 주식수로 따지면 총4천만주정도를 순매수한 셈이다.
지난달 상업 제일은행 한도가 소진되는 등 총23개 은행주중 한도소진종목도
확대전 12개에서 최근에는 15개로 늘었다.
한도확대첫달인 지난 4월 외국인들이 상업 제일은행을 5백만주이상 매입,
각각 순매수 2.3위를 기록(1위는 한전)했다.
한일 외환 조흥 신한 국민은행등도 2백만주 이상 매수우위를 보였다.
5월에는 서울은행이 240여만주로 순매수 1위에 올랐고 한미 경남
경기은행은 각각 50여만주 순매수돼 외국인투자자들은 은행주를 압도적으로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주에는 경기은행을 300만주이상 매수했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