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면톱] 비메모리 반도체 값도 하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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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등 메모리반도체가격의 폭락에 이어 주문형반도체(ASIC)같은 비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메릴린치증권과 SBC워버그증권의 반도체시장분석가들은 19일 일본의 대형
반도체메이커들이 D램가격폭락에 대응, D램생산을 축소하는 대신 비메모리
반도체의 생산확대에 나섬에 따라 ASIC등 비메모리반도체도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릴린치증권 일본현지법인의 사토 나오키 반도체시장분석가는 ASIC같은
비메모리반도체가 기본적으로 주문생산상품이지만 도시바 히타치등 대형
반도체업체들이 최근 일제히 ASIC생산설비를 대폭 확충,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메모리반도체의 생산설비확대폭만큼 수요가 늘어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ASIC가격하락 불가피론"을 전개했다.
SBC워버그증권 일본법인의 라이니어 도블만 반도체시장분석가도 일본업계의
비메모리반도체 생산설비확대로 인해 비메모리반도체가격이 떨어질수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일본반도체업체들은 올해의 순익예상치를 하향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도시바 히타치 후지쓰등 주요 일본반도체업체들은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D램 생산을 줄이면서 유휴D램생산설비를 ASIC등 비메모리반도체생산
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비메모리반도체가격 하락전망과 그에따른 순익감소우려로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NEC주가가 주당 1천1백80엔으로 40엔 하락한 것을 비롯, 히타치 후지쓰
도시바의 주가도 각각 10엔에서 20엔가량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
반도체 가격도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메릴린치증권과 SBC워버그증권의 반도체시장분석가들은 19일 일본의 대형
반도체메이커들이 D램가격폭락에 대응, D램생산을 축소하는 대신 비메모리
반도체의 생산확대에 나섬에 따라 ASIC등 비메모리반도체도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릴린치증권 일본현지법인의 사토 나오키 반도체시장분석가는 ASIC같은
비메모리반도체가 기본적으로 주문생산상품이지만 도시바 히타치등 대형
반도체업체들이 최근 일제히 ASIC생산설비를 대폭 확충,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메모리반도체의 생산설비확대폭만큼 수요가 늘어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ASIC가격하락 불가피론"을 전개했다.
SBC워버그증권 일본법인의 라이니어 도블만 반도체시장분석가도 일본업계의
비메모리반도체 생산설비확대로 인해 비메모리반도체가격이 떨어질수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일본반도체업체들은 올해의 순익예상치를 하향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도시바 히타치 후지쓰등 주요 일본반도체업체들은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D램 생산을 줄이면서 유휴D램생산설비를 ASIC등 비메모리반도체생산
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비메모리반도체가격 하락전망과 그에따른 순익감소우려로
이날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NEC주가가 주당 1천1백80엔으로 40엔 하락한 것을 비롯, 히타치 후지쓰
도시바의 주가도 각각 10엔에서 20엔가량 떨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