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 돼지고기 1만t 긴급 방출 .. 가격안정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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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돼지고기가격안정을 위해 수급조절용 수입돼지고기 1만t을 19일부터
방출키로 했다.
이 돼지고기는 지난 4~5월 두차례에 걸쳐 수급조절용으로 수입한 것으로
삼겹살 9천8백63t, 목살 1백37t 등이다.
이번 방출하는 돼지고기는 축협중앙회를 통해 판매되며 도매시장에 경매를
원칙으로 하여 판매하되 돼지고기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판매량을 늘리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최근 돼지가격이 오르는 것은 계절적으로 생산물량이 부족
하고 지난 겨울철의 강추위와 돼지질병발생으로 인한 새끼돼지 폐사로
출하두수가 감소한 반면 수요는 늘고 돼지고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이상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
방출키로 했다.
이 돼지고기는 지난 4~5월 두차례에 걸쳐 수급조절용으로 수입한 것으로
삼겹살 9천8백63t, 목살 1백37t 등이다.
이번 방출하는 돼지고기는 축협중앙회를 통해 판매되며 도매시장에 경매를
원칙으로 하여 판매하되 돼지고기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판매량을 늘리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최근 돼지가격이 오르는 것은 계절적으로 생산물량이 부족
하고 지난 겨울철의 강추위와 돼지질병발생으로 인한 새끼돼지 폐사로
출하두수가 감소한 반면 수요는 늘고 돼지고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이상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