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강원산업, 특별이익 16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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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업이 군살빼기차원에서 자회사인 강남도시가스(자본금
15억5,000만원)를 매각, 160억원가량의 특별이익을 남길 전망이다.
20일 강원산업은 계열기업군 축소를 위해 자회사인 강남도시가스의
주식 15만7,260주(지분율 50.89%)를 오는 27일 계열사인 삼표산업으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산업 관계자는 처분가액은 모두 167억5,900만원으로 장부가
7억8,630억만원 등을 제외한 159억7,270만원 가량의 특별이익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회사매각은 제강업종 하나에만 전념하기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원산업은 앞으로 제강업종과 연관성이 적은 자회사 영업권을 지속적으로
관계사에 양도, 덩치를 줄여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강원산업관계자는 강원산업그룹 전체적으로 25개의 크고 작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영업을 양수도하는 방법을 통해 규모가
작고 업종별로 세분화된 계열사를 묶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산업으로 부터 강남도시가스를 인수한 삼표산업은 골재 레미콘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비상장사이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
15억5,000만원)를 매각, 160억원가량의 특별이익을 남길 전망이다.
20일 강원산업은 계열기업군 축소를 위해 자회사인 강남도시가스의
주식 15만7,260주(지분율 50.89%)를 오는 27일 계열사인 삼표산업으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산업 관계자는 처분가액은 모두 167억5,900만원으로 장부가
7억8,630억만원 등을 제외한 159억7,270만원 가량의 특별이익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회사매각은 제강업종 하나에만 전념하기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원산업은 앞으로 제강업종과 연관성이 적은 자회사 영업권을 지속적으로
관계사에 양도, 덩치를 줄여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강원산업관계자는 강원산업그룹 전체적으로 25개의 크고 작은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영업을 양수도하는 방법을 통해 규모가
작고 업종별로 세분화된 계열사를 묶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산업으로 부터 강남도시가스를 인수한 삼표산업은 골재 레미콘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비상장사이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